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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지휘자 변신…누리꾼 "잘 어울려"

기사입력 2014.11.04 11:33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의 지휘자 변신 모습에 누리꾼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보검은 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을 통해 A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로 하면서 갈 곳을 잃은 S오케스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들 앞에 첼리스트 이윤후(박보검)이 등장하면서 사태는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이윤후가 새로이 S오케스트라에 입단하면서 S오케스트라의 분위기는 점점 좋아졌고, A오케스트라의 지휘자였던 한승오(백서빈)가 S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휘자가 되기로 했다.

이윤후가 새로이 S오케스트라에 입단하면서 S오케스트라의 분위기는 점점 좋아졌고, A오케스트라의 지휘자였던 한승오(백서빈)가 S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휘자가 되기로 했다.

이후 탄력을 받은 S오케스트라는 정기 공연을 위해 박차를 가했고, 가면 무도회라는 콘셉트를 설정해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그러나 정작 공연 당일 S오케스트라의 지휘자 한승오가 무대 공포증으로 무대를 포기하면서 S오케스트라는 공연을 망칠 위기에 빠졌고, 이 소식을 들은 차유진이 뒤늦게 달려왔지만 무대 위에는 그가 설 자리는 없었다.

이후 차유진은 이윤후가 자신의 자리였던 지휘자석에 올라 지휘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그를 비롯한 모든 관객들이 S오케스트라의 무대에 감격해 기립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박보검의 지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지휘하는 모습도 잘 어울리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매력 있어",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정말 눈에 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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