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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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의 온화함, 착한 매력의 좋은 예

기사입력 2014.11.04 07:33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박보검이 출구 없는 무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박보검은 줄리어드 음대라는 학벌과 천재 첼리스트라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이자, 외모부터 성격까지 무엇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이윤후를 연기하고 있다.

박보검은 9등신 비율의 큰 키와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수려한 외모는 물론, 지난 3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도 놀라운 지휘실력으로 오케스트라를 완벽하게 이끌며 첼로 연주 외에 다재다능한 음악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완벽남'으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성품이다. 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매 순간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기 때문.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젠틀함은 물론 세계적인 첼리스트임에도 교내 작은 오케스트라 입단을 위해 겸손하게 테스트에 임했고,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지친 친구들을 일일이 다독이고 지도해주는 등 자상하고 리더십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성품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런 박보검의 온화함은 '착한 매력'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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