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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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심은경에 "함께 하고픈 사람 만났다"

기사입력 2014.11.03 22:54 / 기사수정 2014.11.03 22:54

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2TV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심은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레슨 공포증으로 인해 안건성(남궁연)을 피해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안건성 교수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캠퍼스를 도둑 고양이처럼 누볐고, 이 모습을 본 이윤후(박보검)은 그녀에게 다가와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설내일은 "안 선생님 피해 다니는 거다. 레슨을 빠졌더니 많이 화내셨다. 피아노 치는 거 좋다. 그런데 레슨은 싫다"며 시무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윤후는 "하긴, 나도 첼로가 죽을 만큼 싫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같이 협연하고 싶은 피아니스트를 만났다"라고 다정한 눈빛으로 설내일을 바라봤고, 그는 "내일이도 그런 사람을 만나면 다시 시작하고 싶어질 거다"라고 그녀를 응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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