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현기증' 김영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현기증'의 배우 김영애가 이번 영화의 흥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현기증'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돈구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영애, 도지원, 송일국, 김소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애는 마지막 인사를 건내다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을 수 있으면 좋지만 소재 때문에 두가지 다는 힘들 것 같다. 제작비 만큼은 건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또 이러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이번 영화에 대한 애착과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영화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히 무너져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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