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 MBC, DK E&M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가 뱃속 아기를 지키기 위해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6회에서는 갑작스런 임신과 더불어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의 이야기가 담긴다.
5회 방송말미에 공개된 6회 예고에 따르면 감금된 방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백만종(정보석)에게 들킨 장미는 난생 처음 아버지로부터 따귀를 맞고 그날로 집에서 쫓겨나 차돌의 집으로 찾아간다.
지난 방송에서 업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차돌은 자신을 어색해하고 장미를 못마땅해 하는 형, 누나에게 실망해 집을 나오기로 결심한다.
그런가하면 예고편에서 더 이상 장미를 딸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한 만종(정보석)이 큰딸 수련(김민서)에게 재동(최필립)과의 정략결혼을 강요하면서 갈등의 골을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수련과 비밀연애를 해오던 강태(한지상)가 수련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비춰져 이들 사이의 복잡한 감정이 엉킨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