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순재가 성북동 룸메이트의 집에 깜짝 방문했다 ⓒ 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룸메이트 이순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이순재가 성북동 집에 깜짝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배종옥과 써니는 이순재와 나문희가 함께 출연하는 연극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나자 대기실로 간 배종옥은 이순재를 초대했고 이순재는 흔쾌히 승낙했다.
이순재가 집에 도착하자 최고령 연예계 선배님의 등장에 모두 긴장했다. 주방에서는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써니와 함께 담소를 나누던 이순재는 써니를 향해 "요새 서진이랑 연락하냐?"며 기습 질문을 했고 써니는 당황해 웃음을 터뜨렸다.
써니는 계속된 질문에 "안 된다. 나이 차이가 스무살 가까이 나 차이가 너무 많다"며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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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