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정시아 ⓒ SBS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모던파머'에 정시아가 투입돼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청춘유기농드 '모던 파머' 2일 6회 방송분에서 정시아는 극중 미영역으로 본격 등장해 서동원이 연기하는 상득, 그리고 마을주민들과 톡톡튀는 에피소드를 만들어가게 된다.
극중 미영은 상득과 사귀면서 마을에서도 소문난 닭살커플로 통했다. 그러다 그녀가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갔다가 그만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결혼하면서 하두록리를 완전히 떠났는데, 이번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 설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노총각으로 살아오며 간간히 소개팅과 맞선을 해오던 상득은 우연찮게 그녀를 발견하고는 신상의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모던파머'는 록밴드멤버 주인공 4명에 이어 윤희(이하늬 분)를 중심으로 한 마을사람들, 그리고 이수연(민아), 화란(한주현) 등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면서 재미를 더해왔는데, 이번에는 정시아의 투입으로 또다른 활력을 불러넣을 예정이다.
한편, '모던 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네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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