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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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알파걸 강소라, 직장 내 따돌림 겪었다 '성적 모욕'

기사입력 2014.11.01 20:44 / 기사수정 2014.11.01 20:44

'미생'의 강소라가 상사들에게 모욕을 당했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강소라가 상사들에게 모욕을 당했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정희태가 강소라에게 막말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6회에서는 안영이(강소라 분)가 상사에게 모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과장(정희태)은 회의 도중 안영이에게 괜한 트집을 잡았다. 정과장은 "B/L건 네가 말했다면서. 말을 했으면 사죄의 뜻으로 찌그러져 있을 것이지, '제가 말했습니다?'"라며 비아냥거렸다.

앞서 안영이는 자원팀이 저지른 실수를 영업3팀이 뒤집어쓰게 된 상황에서 양심을 저버리지 못하고 진실을 밝혔다.

정과장은 "이래서 내가 여자를 안 믿는다고 그런 거야. 너 회의 낄 필요도 없어. 자리로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이후 안영이는 과도한 업무 지시를 받는 등 험난한 회사 생활을 겪었고, 직속상관인 하대리는 "본처가 남의 집에 가서 첩질하고 오면 이런 기분일 거라셔"라며 막말을 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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