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임원희, 영어 발음 실수…'Rhyme C'가 '리미씨'?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임원희가 영어 발음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다이나믹듀오와 이윤석이 출연해 힙합과 록을 사랑하는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원희는 '리미씨'라는 닉네임의 방청객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욕처럼 들리는 발음에 "아 영어로 리미 씨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방청객의 닉네임은 리미씨도 'Rimi C'도 아닌 'Rhyme c'였다. 이에 임원희는 "저게 왜 라임이느냐"라고 소리질렀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결국 임원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숙여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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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