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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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민태 전 롯데 투수 코치 영입

기사입력 2014.10.31 20:15 / 기사수정 2014.11.02 13: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를 떠난 정민태 코치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성근 감독 체제로 전환한 한화는 코치진을 구성 중이다. 지난 27일 고양 원더스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춘 김광수 수석코치와 박상열, 아베오사무 코치가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데 이어 올시즌 롯데 자이언츠 투수 코치로 활약한 정민태 코치까지 김성근호에 합류했다.

정민태 코치는 한양대 출신으로 현역 시절 통산 290경기 124승 96패 방어율 3.48을 기록하였으며 2008년 KIA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후 2009년부터 넥센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에서 1군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8일 일본으로 마무리캠프를 떠났다. 정민태 코치는 오는 2일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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