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1 07:43 / 기사수정 2014.10.31 07:43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송하윤의 감도 높은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송하윤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 11월호를 통해 '차를 마시는 여인'의 모습이란 주제로 화보를 진행했다.
평소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티, 허브티를 즐겨 마시는 송하윤은 이번 화보의 무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현장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송하윤은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그녀의 생각과 스타일을 내비쳤다.
그는 "저는 평소 차를 사서 마시기 보다는 번거로워도 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들어 마시는 편이에요. 직접 만든 차를 주변 사람들과 나눠 마시면 차 맛이 더욱 좋게 느껴지거든요. 1년 전부터 슬로우라이프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최대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선호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제가 하는 연기가 보는 사람들의 눈에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대답해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오는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기획자이자 연출자인 정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송하윤은 '스웨덴 세탁소'의 젊은 여사장이자 세탁물을 통해 사람의 고민을 꿰뚫어보는 초능력을 지닌 여주인공 김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송하윤의 감도 높은 패션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 내용은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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