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엘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이 돌아온 크리스탈을 반겼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시우(엘 분)가 윤세나(크리스탈)를 만나기 위해 보스턴으로 갈 스케줄을 잡았다.
이날 시우는 윤세나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마중 나오라고 졸라댔고, 윤세나가 보스턴에 가지 않았다고 말하자 씨익 웃으며 그녀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나갔다.
시우는 윤세나를 보자마자 "너 왜 이렇게 사람을 짜증나게 하냐. 안 가면 안 간다 말을 해줬어야지. 너 때문에 괜히 며칠동안 기운 빠져 있었다. 왜 안갔느냐"라고 물었고, 윤세나는 "일이 좀 있었다"라고 시무룩하게 답했다.
이에 시우는 "말 안 해줄거면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겠다. 계약서 이행해야지. 언제부터 일할꺼냐"라고 조른 후 우울해 보이는 윤세나에게 "좀 달라진 것 같다. 목걸이는 웃고 있는데 넌 왜 그렇게 우울해보이냐"라며 그녀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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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