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10: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용화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월 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삼총사’에서 강원도 열혈 무사 박달향을 연기한 정용화는 화려한 액션 연기를 빌롯해 소현세자와 세자빈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 라인을 소화해냈다.
정용화는 “그동안 ‘삼총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정용화를 내려놓고 박달향이라는 캐릭터 그 자체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아쉬운 부분은 잘 기억해 두었다가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 시골 무사인 박달향이 상경 후에 성장해 나가는 드라마 속 이야기처럼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였다. 이런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밤낮으로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삼총사’ 마지막회는 11월 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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