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이 예리한 관찰력을 과시했다. ⓒ tvN 방송화면
▲ 더 지니어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더 지니어스3' 개그맨 장동민이 예리한 관찰력으로 게임을 유리한 조건으로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9명의 생존자가 5회전 메인매치 '광부게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신아영과 유수진에게 "(광물) 무게가 다르다. 폭탄만 무겁다"라고 비밀을 알려줬다.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좀 원래 성격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성격이라서 가까이 보려고 만져보고 들어봤는데 무게차이가 현저히 느껴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실제 장동민의 말대로 광물 가운데 다이아, 금 , 은, 동 등은 단풍나무로 제작됐고, 폭탄은 학단으로 만들어졌다. 광물 큐브의 무게가 워낙 작기 때문에 무게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던 것.
또 장동민은 "의식을 하고 만져봐라. 나도 그래서 몇 번 만져봤는데, 폭탄을 만져는 봐야 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장동민은 '어떤 광물을 캐냐'에 따라서 게임의 승패가 좌우될 수 있는 상황에 이를 알아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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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