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 JTBC
▲ 최준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배우 최준용이 "아들이 나를 너무 어려워한다"며 아들 최현우(13) 군을 고발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 코너에서는 최준용과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현우 군이 동반 출연했고, 이날 아빠 최준용 씨가 아들을 고발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MC 손범수는 "아들이 아빠를 고발한 게 아니라 아빠가 아들을 고발했다고요?"라며 재차 고발자를 확인했고 이에 고발자 최준용은 "10여년 혼자 살다가, 작년 말에 본가로 합치며 아들과 같이 살게 됐다. 본격적으로 같이 산지 1년 남짓 됐는데 아들이 아직도 날 너무 어려워한다. 그런 점이 서운하다"라며 고발 이유를 털어놓았다.
아빠의 고발에 아들 최현우 군은 "나름 아빠랑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나를 고발하셔서 서운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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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