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수영, 행복한 결혼 약속 '해피엔딩 될까'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감우성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5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수영)가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강동하에게 프러포즈 선물로 받은 팔찌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강동하는 "결혼식은 봄이 씨 수술 받고 건강이 좀 회복되면 할까요?"라고 물었고, 이봄이는 "전 결혼식은 안 해도 괜찮은데"라며 거절했다.

강동하는 "좋은 곳에서 부모님, 친구들, 친지 분들 다 모시고 제일 행복하고 예쁜 신부로 만들어주고 싶으니까 결혼식 근사하게 하고 싶으면 얼른 나아요"라고 말했다.

이봄이는 "그때 되면 어른들 다른 소리 하실지도 모르는데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