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 제이케이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전설이 가왕 조용필, 월드스타 비의 마스터링 엔지니어와 손을 잡고 컴백한다.
29일 전설의 소속사 제이케이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발표 예정인 전설의 신곡 '로스트(Lost)'가 미국 출신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와 함께 작업을 진행한 곡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게링거는 그래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세계 정상급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세계적인 스타 제이지, 마돈나, 레이디 가가, 리한나, 제이슨 데룰로등의 앨범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가수 중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 월드스타 비의 정규 4집 앨범 '레인스 월드(Rain's World)'에 각각 참여한 바 있다.
전설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전설의 신곡 '로스트'는 미국 뉴욕에 있는 크리스 게링거의 스튜디오 스털링 사운드 스튜디오(Sterling Sound)에 마스터링을 마쳤다. 크리스 게링거는 '로스트'를 들은 후 음악적으로 끌림을 느껴, 마스터링 작업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설은 이날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로스트'의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전 활동곡에 비해 한층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와 남성적인 에너지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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