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송강호 대종상홍보대사 ⓒ YTN 방송화면
▲ 엄정화-송강호 대종상홍보대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엄정화와 송강호가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와 송강호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강호는 "많은 영화제가 있지만 대종상영화제는 공적인 의미가 커서 많이 기대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나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한국영화의 발전에서 특별한 해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대종상영화제가 더 발전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돋움하도록 엄정화와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강호에 이어 엄정화도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소망하던 멋진 상을 받은 만큼 당시 스스로 자랑스럽고 기뻤다.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를 위해 멋지게 뛰겠다. 존경하는 송강호 선배와 함께 라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사랑을 받는 대종상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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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