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4
사회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후유증 재발 가능성 남아

기사입력 2014.10.29 01:02 / 기사수정 2014.10.29 01:02

고광일 기자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 KBS 뉴스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 KBS 뉴스


▲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왼쪽 발목에 낭종을 제거했다.

28일 국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왼쪽 발목 복사뼈에 낭종(물혹)이 생겨 근육 손상이 왔고, 지난 9월부터 10월 사이에 유럽에서 전문의를 초빙해 수술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현재 회복 중이기는 하지만 고도 비만과 무리한 공개 활동 등으로 인해 후유증과 재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낭종의 병명은 '족근관증후군(Tarsal Tunnel Syndrome)'으로, '족근관'이란 발목의 안쪽 복숭아뼈 아래 부위로 발가락이나 발바닥으로 가는 인대나 동맥이 지나가는 곳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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