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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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김치' 김지영, 마지막 촬영 소감 "행복해서 아쉽다"

기사입력 2014.10.28 11:25 / 기사수정 2014.10.28 11:25

김지영이 '모두 다 김치'의 마지막 촬영컷을 공개했다 ⓒ 얼반웍스이엔티
김지영이 '모두 다 김치'의 마지막 촬영컷을 공개했다 ⓒ 얼반웍스이엔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영이 ‘모두 다 김치’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8일 얼반웍스이엔티는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 출연한 김지영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영은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극 중 시련에 굴하지 않고 김치 하나로 인생의 성공을 이뤄낸 유하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박현지(차현정 분)의 악행을 파헤치는 당찬 모습도 선보여 호평받았다.

김지영은 “지난 5개월 간 유하은의 인생을 살아 오면서, 참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 행복했다. 그래서인지 너무 아쉬움이 남는다. 좋은 배우 분들과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늘 옆에서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기대에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모두 다 김치’를 계기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프리미엄 김치 ‘KIMCHI 9’을 론칭했다. 지난 16일에는 제1회 김장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김치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 다 김치’는 3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종영까지 4회가 남은 가운데 유하은의 통쾌한 복수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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