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 ⓒ YTN
▲ 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라크서 잇단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8일(한국시간) AP 등 주요 외신은 이라크 주요 전장인 수도 바그다드 남부 주르프 알사카르의 검문소에서 자살테러를 감행한 차량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군 친정부 시아파 민병대원 등 2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 이는 최근 이 곳에서 퇴각한 IS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IS는 27일 이 지역에서 퇴각했다.
한편, 28일 오후에는 바그다드 시내의 식당과 상점 등이 밀집한 곳에서 차량이 폭발했다. 이 폭발로 10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 이라크서 차량폭탄 테러가 줄을 잇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