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바이브와 포맨의 연말 조인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는 30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한다.
바이브와 포맨은 오는 12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4 바이브 X 포맨 콘서트 '발라드림'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조인 콘서트명인 '2014 바이브 X 포맨 콘서트 [발라드림]' 가운데 '발라드림'은 지난 19~21일 3일간 홈페이지 타이틀 공모를 통해 팬들이 직접 선정한 제목이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발라드림'은 바이브와 포맨이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연고를 ‘발라드린다’는 뜻과 이번 콘서트로 연말을 ‘발라버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바이브와 포맨 두 그룹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콘서트는 바이브와 포맨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조인 콘서트로 올 겨울 제대로 된 '괴물 보컬'들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2014 바이브 X 포맨 콘서트 [발라드림]' 공연은 12월 19일 오후 8시, 20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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