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호주 다니엘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7회에서는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 성공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MC 성시경은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호주 다니엘의 마지막 녹화라는 것. 다니엘은 "제가 지금까지 학교도 안 다녔잖는데 '비정상회담' 때문에 처음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며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니엘은 "'비정상회담' 덕분에 기회가 많이 생겼다.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호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모델 일도 하고 싶다. 나중에 게스트로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니엘은 "다 같이 매주 보면서 가족이라고 느꼈다. 한국 들어와서 이런 친구들 없었는데 감동이었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며 다독여줬다. 항상 '비정상회담' 가족한테 고마울 거다"며 '비정상회담' 출연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에네스는 "우린 항상 네 편이다"고 마음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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