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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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오케스트라 티셔츠 입은 주원에 '반했다'

기사입력 2014.10.27 22:25 / 기사수정 2014.10.27 22:25

임수연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심은경이 만든 티셔츠를 입었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S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스페셜 S 티셔츠를 제작해 들고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대결을 앞둔 S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고, 차유진은 자신에게만 권하지 말라며 손사레 치며 그녀의 티셔츠를 거부했다.

그러나 정장 차림으로 지휘대에 오른 차유진은 이내 양복을 벗어 던져버려 입고 있던 S오케스트라 티셔츠를 공개했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설내일은 유일락의 아버지(안길강)에게 "아저씨, 오라방이 내가 만든 옷을 입었다"라며 무척이나 기뻐했고, 유일락의 아버지는 "그러게. 손찔려가면서 만든 보람이 있네"라며 그녀를 축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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