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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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S오케스트라에 "나 믿고 따라와달라"

기사입력 2014.10.27 22:11 / 기사수정 2014.10.27 22:12

임수연 기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달라졌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S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독려한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진은 A오케스트라와의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단원들이 크게 동요하자 "모두 악보 찢어라"라고 지시한 뒤 "그래, 이게 A오케스트라의 실력이다. 하는 음악은 최고의 엘리트다. 타고난 재능으로 너희보다 몇배의 노력으로 섰다. 그런데 고작 몇주 연습하고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느냐"고 비아냥 거렸다.

이에 유일락(고경표)은 "겨우 몇주 아니다. 우리 정말 열심히 했다. 우리는 이미 마스터 했다. 그런데 포기해야 하느냐"라고 따졌고, 최민희(도희)는 "난 싫다. 재능 없는 것은 아는데 오케스트라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열심히 한 것도 처음이다. 해보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자 차유진은 "그럼 나 믿고 따라와 바라. 모두 악보 찢어라. 우리에게는 우리만의 무기가 있다. 해보자"라고 S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독려했고, S오케스트라는 차유진의 말대로 그를 믿고 연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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