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 KCA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철의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신해철이 이날 오후 8시 19분에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나,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의식이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었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 믿습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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