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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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소격동' 후폭풍 거세다

기사입력 2014.10.27 10:46 / 기사수정 2014.10.27 10:46

정희서 기자
곽진언 '소격동' ⓒ CJ E&M
곽진언 '소격동' ⓒ CJ E&M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스타K6' 곽진언의 '소격동'이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Mnet '슈퍼스타K6' 24일생방송 무대에서 공개된 곽진언의 '소격동'은 음원 차트 상위권에 포진한 것을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 또한 폭발적인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일렉트로닉 스타일의 원곡을 잔잔한 어쿠스틱 감성으로 탈바꿈시킨 곽진언의 프로듀싱 능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정오에 발매된 곽진언의 '소격동' 음원은 27일 오전 8시 현재 벅스에서 2위, 네이버 뮤직에서 3위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고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발매 당일 네이버 뮤직과 다음 뮤직에선 에픽하이의 '헤픈엔딩'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아이유 버전으로 먼저 발표된 '소격동'은 이후 서태지와 슈스케6 곽진언 버전까지 3가지 모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주요 포털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공개된 곽진언 '소격동'의 동영상 클립도 엄청난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다. 공개 이틀 만인 27일 오전 8시 12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는 지난 세 번의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든 영상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편곡의 귀재다운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곽진언이 남은 생방송에서 또 어떤 무대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net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은 3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성대한 무대를 펼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생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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