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사랑주파수' 여주인공 발탁…생애 첫 주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달샤벳 아영이 데뷔 후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는다.

27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영이 다음 달 11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아영은 두 번째 사연의 여주인공을 맡아 매회 각기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아영은 KBS ‘광고천재 이태백’,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야경꾼 일지’, JTBC ’달래 된 장국’을 비롯해 웹드라마 ‘낯선 하루’ 등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아영은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맡았던 배역과 달리 매회 새로운 사랑 이야기로 구성되는 드라마라 다양한 캐릭터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무척 기대가 된다.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 주파수37.2'는 11월 중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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