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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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경호, 전소민-정웅인 부녀 관계 알았다 '분노'

기사입력 2014.10.26 22:27 / 기사수정 2014.10.26 22:27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전소민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전소민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전소민과 정웅인이 부녀 관계라는 사실을 알았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7회(최종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박영태(정웅인)와 김세경(전소민)이 부녀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혜린(심혜진)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박영태는 한광철에게 전화를 걸어 "박세경 거기 있냐"라고 물었고, 한광철은 "박세경이라니"라며 발끈했다.

결국 박영태는 "이제 올 때까지 온 것 같아 내가 밝힌다만 세경이는 내 딸이다"라고 폭로했다. 박영태는 민혜린의 입원 소식을 전하며 김세경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광철은 "민혜린 여사가 한국병원 15층에 입원해있으니 너 보내란다. 김세경이 박영태 딸이라는 이 개소리가 무슨 소리냐고"라고 분노했다.

또 한광철은 "박영태는 내손으로 죽여야 할 인물이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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