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템플스테이를 했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가 옥수수 먹방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템플스테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끄는 송국열차를 타고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하게 됐다. 동자승으로 변신한 삼둥이는 합장, 절하기 등을 배우고 발우공양 체험을 하며 절에 적응해 나갔다.
스님들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르치고 간식도 줄 겸 찐 옥수수를 가져왔다. 평소 식욕이 왕성한 만세는 스님을 따라 "사랑해"라는 말을 하면서도 눈과 입은 옥수수에 집중했다.
만세는 스님이 반으로 잘라준 옥수수를 다 먹더니 바구니에 있는 큰 옥수수를 통째로 들고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모자라 다른 한 손에 또 옥수수를 들며 양손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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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