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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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만세, 합장에 절까지 '의외의 모범생'

기사입력 2014.10.26 17:58 / 기사수정 2014.10.26 17:5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템플스테이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템플스테이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만세가 의외로 모범생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템플스테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직접 끄는 송국열차를 타고 강화도의 전등사라는 절을 찾았다.

동자승으로 변신한 삼둥이는 다른 템플스테이 참가 어린이들과 모여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님은 자기소개가 끝난 후 아이들에게 합장을 가르쳐줬다. 평소 말을 잘 듣는 편인 대한이와 민국이는 합장을 잘 따라하지 않았다.

반면에 천방지축이던 막내 만세가 두 손을 모으고 "합장"이라고 또박또박 말하기까지 하며 잘 해냈다. 만세는 합장뿐만 아니라 스님을 따라 절도 잘 하는 모습을 보이며 절 우등생으로 등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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