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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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승환, 충격 결과에 당황 "댁이 이승환 하슈"

기사입력 2014.10.25 23:51 / 기사수정 2014.10.26 00:37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이승환 편 1라운드 결과에 모두가 당황했다. ⓒ JTBC 히든싱어3 방송화면
'히든싱어3' 이승환 편 1라운드 결과에 모두가 당황했다. ⓒ JTBC 히든싱어3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이승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이승환과 판정단들이 혼란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이승환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41표를 받은 1번에서 이승환이 등장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이승환 밴드 베이시스트 김상욱 씨만 이승환을 맞힌 터였다.

이승환은 우는 제스쳐를 취하며 나와서는 "너무 떨렸다. 변명할 건 없다. '아 망했다'란 생각이 들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태관은 "1번은 무조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음색이 너무 비슷해서 혹시 떨었을까 생각하긴 했다"고 말했고, 주영훈은 "귀신을 본 것 같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승환은 "노래 하기 전엔 그다지 떨리지 않아서 셀카봉을 준비해 사진을 찍으려 했다"며 "과거에 비해 음색이 두꺼워졌는데 과거 제 얇았던 음색을 똑같이 따라하시더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이승환은 0표를 받은 5번 모창 능력자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댁이 이승환 하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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