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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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웅인, 황정음 손에 구속됐다 '통쾌'

기사입력 2014.10.25 22:46 / 기사수정 2014.10.25 22:46

'끝없는 사랑'의 정웅인이 구속됐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정웅인이 구속됐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웅인을 체포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6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박영태(정웅인)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박영태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정보기관의 선거 개입을 의심하고 특검보 검사가 됐다. 법원에 출두한 박영태는 "끝까지 가보겠다 이거냐"라며 분노했고, 서인애는 "당신 범죄부터 밝히고. 너부터 죽일 거야, 내가"라고 독설했다.

박영태는 "똑똑히 기억해라.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쏘아붙였지만, 서인애는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수갑 채우세요. 약속했죠. 박영태 두 손에 반드시 수갑 채우겠다고"라고 못 박았다.

결국 서인애는 박영태를 체포하라고 명령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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