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딸 지율, 남다른 고기사랑 '붕어빵 부녀'

▲ 오마베 김태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마베' 김태우 딸 지율이 고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김태우 가족은 집에서 함께 식사 준비를 했다.

이날 '오마베' 김태우 딸 지율과 소율은 서로 안아달라고 칭얼대다가 결국 배가 고픈 듯 자리에 식탁에 앉았다. 두 딸이 배고픈 것을 눈치챈 엄마 김애리는 아침을 준비했다.

이때 지율은 엄마가 고기를 굽기 시작하자, '오마베' 김태우가 건넨 물컵을 딱 내려 놓으며 고기를 기다려 눈길을 끌었다.

고기를 기다리던 중 지율은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왔고, 이를 본 '오마베' 김태우는 "지율이가 술을 잘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율은 고기가 잘 익자 기다렸다는 듯이 이를 폭풍 흡입했다. 반면, 언니인 소율은 밥 먹기를 거부해 김태우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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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