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5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NC는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톱타자로 나서던 박민우와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온 이종욱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지석훈과 권희동을 투입했다. 김종호와 모창민이 테이블 세터진을 이룬다. 나성범-테임즈-이호준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는 그대로다. NC는 김종호~모창민~나성범~테임즈~이호준~권희동~손시헌~지석훈~김태군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LG 선발 류제국 공략에 나선다.
한편 NC 선발은 지난 19일 마산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더 테드 웨버다. 웨버는 올시 24경기에 등판해 9승6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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