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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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송유빈 발랄한 무대…'호평 vs 아쉽다'

기사입력 2014.10.25 13:22

대중문화부 기자
'슈퍼스타K6' 송유빈이 발랄한 무대를 펼쳤다. ⓒ Mnet 방송화면
'슈퍼스타K6' 송유빈이 발랄한 무대를 펼쳤다. ⓒ Mnet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송유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송유빈이 서태지의 '모아이'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6' 10화에서는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TOP8은 서태지 미션에 맞춰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송유빈은 서태지의 '모아이'를 선곡, 기존의 발라드 무대와는 달리 십대 소년다운 발랄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이에 이승철 "좋았다. 눈 위의 발자국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설렜다. 테크닉은 부족했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좋은 무대였다"고 평했다.

김범수는 "비주얼 포텐이 터졌다. 곡 해석력이 좋았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깨끗함, 순수함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반면 윤종신은 "목소리가 아직 트이지 않은 것 같다. 조금 답답한 감을 줬다. 그것이 감점 요인이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송유빈의 심사위원 점수는 백지영 84점, 이승철 90점, 김범수 92점, 윤종신 82점을 기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송유빈, 좋았던 무대", "'슈퍼스타K6' 송유빈, 살짝 아쉽기도", "'슈퍼스타K6' 송유빈, 변신 괜찮았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준희와 미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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