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미카가 서태지 노래를 선보였다. ⓒ Mnet 방송화면
▲슈퍼스타K6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6' 미카가 '난 알아요'를 리메이크했다.
24일 방송된 '슈퍼스타K6' 10화에서는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TOP8은 서태지 미션에 맞춰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미카는 서태지의 노래 중 '난 알아요'를 선곡, 영어 랩과 함께 알미라의 고음을 앞세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랩 부분에서 실수를 했고, 고음 역시 깔끔하지 못했다.
이에 윤종신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미션이었을 것이다. 그에 비해 가사도 빨리 외우고 잘했다. 그런데 영어 랩 부분에서 실수를 했다"고 평했다.
백지영은 "걸그룹을 보는 듯 했다. 하지만 랩 부분 실수가 눈에 띄었다"며 "알미라는 고음에 대한 부담을 놓아야 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승철은 "이 무대가 터닝포인트였다. 기가 막힌 선곡이었다. 부족한 부분이 자연스럽게 커버됐다. 다만 필리핀 사람들의 즐거운 느낌이 좀 과했다"고 평했다.
미카의 심사위원 점수는 김범수 86점, 윤종신 89점, 백지영 82점, 이승철 8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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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