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점점 노예로 동화되어가는 택연을 질책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택연은 닭장을 만든 후 잠시도 쉬지 않고 수수 베기에 나섰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닭장 만들기를 마친 후 수수를 베러가자는 택연의 말에 "무슨 노예 12년이냐"라며 짜증을 부렸다.
이에 택연은 "그래도 수수를 베면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것은 좋다"라며 베실베실 웃었고, 이서진은 "너 그러면 안돼. 노예들이나 그러는 거다. 막 애가 그렇게 되고 있다"라면서 "너네가 진짜 나쁜 애들이다. 어떻게 애를 저렇게 만드냐"라고 제작진에게 화를 냈다.
이어 이서진은 와상에 누워 하늘이 예쁘다고 말하는 택연에게 "너 이거 슬슬 보기에 정신병 오고 있는 거다. 노예들은 사소한거에 기쁨을 느끼고 한다. 아니 무슨 멕시코 산체스 농장이냐?"라며 택연을 질책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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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