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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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 폭탄 변요한과 파트너 됐다 '강하늘과 라이벌'

기사입력 2014.10.24 20:43 / 기사수정 2014.10.24 20:47

'미생'의 임시완이 변요한과 파트너가 됐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임시완이 변요한과 파트너가 됐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임시완이 변요한을 PT 파트너로 선택했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3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가 한석율(변요한)의 파트너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그래는 "합시다. 파트너"라며 한석율의 PT 파트너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석율은 "옥상에 온지 5분이 지났다. 인생을 바꿀 5분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인턴 동기들은 장그래와 한석율이 한 팀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폭탄이 폭탄을 안았으니까 핵폭탄이네"라며 비아냥거렸다. 한석율은 일부러 1시간 일찍 출근해 벽에 숨어 여직원들을 훔쳐보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동기들 사이에 '개벽이'라는 별명으로 소문났던 것.

이후 한석율은 "전적으로 장그래 씨한테 다 맡길게요. 진행과정만 메일로 보내주세요. 당신의 안목을 믿습니다"라며 능청을 떨었고, 장그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장백기(강하늘)는 장그래와 한석율이 나누는 대화를 들은 뒤 비웃었다. 장백기와 장그래의 라이벌 구도가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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