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이영돈PD "검증된 건강 정보 전할 것"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탐사 전문 교양 PD 이영돈과 몸짱 스타 김종국, 요리전문가 강레오가 뭉쳤다.

24일 JTBC 측은 세 사람이 새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의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에브리바디'는 탐사 보도, 운동, 음식 등 각 분야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세 사람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가 MC로 나서, 세 가지 각기 다른 분야에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영돈 PD는 "'에브리바디'는 백세시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건강에 대한 지식이 난무하고 있는 요즘,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으로 시청자들에게 검증된 건강정보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은 이동희 CP는 "수많은 건강프로그램이 범람하고 있는 이 시대에 건강에 대한 정보를 예능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차별화된 장치로 재미있게 전달하겠다"며 "특히 이영돈 PD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에브리바디'는 오는 11월 중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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