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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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정찬우, 몰래카메라 심성 테스트 '통과'

기사입력 2014.10.23 23:36 / 기사수정 2014.10.23 23:36

대중문화부 기자
'믹스앤매치' 정찬우가 고생 끝에 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 Mnet 방송화면
'믹스앤매치' 정찬우가 고생 끝에 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 Mnet 방송화면


▲ 믹스앤매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믹스앤매치' 정찬우가 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 7회에서는 김진환, 바비, 비아이는 "누가 진짜 막내인지 궁금하다"며 "찬우는 얼마나 착한지 궁금하다"면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날 비아이, 바비, 김진환은 정찬우에게 온갖 심부름을 시켰다. 방 문 닫기가 시작이었다. 이어 정찬우는 화장실에 폼클렌징도 가져다 두고 형들의 안마도 해줬다. 김진환은 "커피 탈 줄 알아? 너무 힘들어서 그래"라며 온 몸으로 앙탈을 부렸다. 또 "좀 이따가 샤워할 때 씻겨줄래?"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정찬우는 직접 커피를 타다주면서 "약간 집사된 것 같다"고 소심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커피를 불어달라는 비아이의 말에 이내 손바람으로 커피를 식혔고, 얼음을 원하는 비아이를 위해 얼음을 사왔다.

마지막 관문은 아이스크림 사오기. 정찬우는 "너무 해요"라며 반항을 해봤지만, 결국 편의점으로 향했다. 이후 카메라가 들이닥쳤고 "너의 심성을 테스트 하는 거였다. 근데 진짜 왜 다 해줬냐"는 비아이의 말에 정찬우는 "하라고 하니까 했죠 그냥. 형이 안하면 혼냈을 거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비아이는 "인증됐어. 넌 세상에서 제일 착한 아이란 거. 지금 호감도 벌써 한 100 올라갔다"면서 정찬우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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