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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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서프라이즈, 서강준만 있는 것 아냐"

기사입력 2014.10.23 16:04

이태환. 권태완 기자
이태환.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이자 연기자 이태환이 멤버 서강준을 언급했다.

이태환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서 "서프라이즈에는 서강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태환은 "(서)강준이 형과 나는 다른 모습이 있다. 개인적으로 강준이 형보다 남자답고 좀 더 순수하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어필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다.

이태환은 태권도 선수 출신의 인천지검 새내기 수사관이자 순수한 영혼을 가진 꽃미남 강수 역을 맡는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의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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