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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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1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4.10.23 08:11 / 기사수정 2014.10.23 15:58

조재용 기자
보이프렌드 ⓒ
보이프렌드 ⓒ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1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WITCH(위치)'로 컴백한 보이프렌드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14 Boyfriend, the first chapter in Seoul 'Bewitch''를 오는 11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보이프렌드는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미국, 푸에르토 리코 등 수많은 해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국내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 시켜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귀여운 남친돌부터 거친 늑대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첫 단독 콘서트에 목말랐던 국내 팬들에게 즐거운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보이프렌드의 'WITCH(위치)'는 잔혹동화 '빨간두건'의 모티브로 '늑대소년'이 된 멤버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그려냈다.

프로듀싱팀 스윗튠의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웅장함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팀 전체의 존재감도 더욱 뚜렷해졌다. 억대급 제작비가 투여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 역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담아내면서도 몽환적이면서도 키치한 감성을 압축했다.

레드가 갖는 유혹이란 상징적인 이미지로 포인트를 살리면서, 고전미에 현대미를 더한 스팀펑크 패션을 통해 세련미와 더불어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세 번째 미니앨범 'WITCH(위치)'을 발매한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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