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영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 황영희가 연극배우로 활동했을 당시의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했던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건강식품도 팔고 부동산에서도 일했다. 20살에는 호텔에 입사해 호텔리어로 일했는데 지쳐서 1년 만에 그만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동산에서 컨설팅 일을 하다 홍대 앞에 있는 큼지막한 쇼핑몰 두 채를 팔았다. 일주일 만에 1800만원을 벌었다"고 얘기했다.
또 "하지만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3개월간 수입이 하나도 없었다. 그 1800만원으로 빚을 갚았다. 빚을 갚고 나니 회사에 나가기 싫었다"라며 이후에는 다시 연극에만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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