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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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영희, 이색 이력 공개 "건강식품 판매. 부동산 아르바이트 해"

기사입력 2014.10.22 11:30

'택시' 황영희 ⓒ tvN 방송화면
'택시' 황영희 ⓒ tvN 방송화면


▲택시 황영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 황영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했던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연극배우 시절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던 사실을 밝혔다.

황영희는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건강식품도 팔고 부동산에서도 일을 했다. 20세에는 호텔에 입사해 호텔리어로 일을 했는데 지쳐서 1년 만에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영희는 "이후 부동산에서 컨설팅 일을 했다. 홍대 앞에 있는 큼지막한 쇼핑몰 두 개를 팔아 일주일 만에 1800만 원을 벌었다"고 과거 자신의 이력을 공개했다.

또 황영희는 "그 돈으로 빚을 갚았다. 그렇게 생활고에서 벗어나 다시 연극에만 전념했다"고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였다.

연기경력 20년의 중견배우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으며, 연극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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