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자취방+민낯 공개에 '당황'

▲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성혁이 자취방과 민낯을 강제로 공개하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신입부원 입단식&춘천 동호인 팀과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형택 코치는 지난 주 입단 테스트를 봤던 성혁, 이광용을 팀에 합류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기존 단원들이 직접 소식을 알리고자 신입 단원들의 거처로 향했다.

에이스 정형돈은 선수 출신인 성혁의 자취방을 급습했다.성혁은 벨소리를 듣고 나와 정형돈과 카메라가 있는 것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며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막 깬 성혁은 다크서클에 퀭한 얼굴로 '왔다 장보리' 속 탄산남 문지상의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성혁은 매니저를 향해 "왜 얘기 안 해줬어"라고 소리치더니 앉아서 "진짜 리얼이구나"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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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