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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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김소은, 이상윤과 첫 대면 '쉽지 않네"

기사입력 2014.10.21 23:35 / 기사수정 2014.10.21 23:35

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과 이상윤이 첫 대면 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라이어게임' 김소은과 이상윤이 첫 대면 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 라이어게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과 이상윤이 첫 대면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과 하우진(이상윤)이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어게임'에서 남다정은 조달구(조재윤)에게 하우진이 퇴소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찾으러 교도소를 찾았다.

그는 벤치에 앉아 있는 하우진에게 가 "혹시 방금 교도소에서 나왔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우진은 "죄목은 안 물어보느냐"라며 "폭행, 강도, 강간, 살인. 무엇일 것 같느냐?"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남다정은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 내가 지금 하교수님을 찾고 있는데 혹시 아시나 해서"라며 "뭐 좀 부탁드릴 게 있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하우진은 "아가씨가 인상이 좋아서 말 해주는 건데 안 만나는 게 좋다. 불행해질테닐까"라며 "그 인간 자길 믿고 의지하던 사람을 죽였거든. 하교수 같은 작자랑 엮이느니 악마랑 거래하는 게 날 거다"라고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하우진은 남다정에게 "하교수는 당신같은 사람을 혐오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멍청한 게 착한 줄 아는 사람"라고 남다정에 대해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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