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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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더지니어스3' 4회전 메인매치는 '검과 방패'

기사입력 2014.10.21 13:29

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3 ⓒ tvN
더 지니어스3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3' 4화의 메인 매치는 '검과 방패'로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4화에서는 10명의 플레이어들이 '검과 방패'로 메인 매치 대결을 펼친다.

'검과 방패'는 팀별로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 상대편 리더를 먼저 제거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3화에선 극한의 심리전이 펼쳐진 메인 매치 '중간 달리기'의 결과, 강용석과 최연승이 데스 매치에 진출해 결국 강용석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신아영, 이종범, 남휘종, 유수진,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이 살아남아 치열한 생존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자신만의 게임 스타일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대결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또 어떤 승부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 지니어스'의 레전드 게임들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했다. 열혈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현재 애플리케이션으로 나와 있어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은 시즌1~2의 '결합 게임', '해달별 게임', '인디언 포커', '인디언 홀덤', '흑과백' 등이다. 시즌3의 데스 매치에 등장했던 '흑과백2'도 재빠르게 등장해 유저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열혈 팬들은 자신이 직접 게임의 일원이 되어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크다. 그런 열혈 팬심이 이렇게 게임 모바일 앱 제작까지 이어진 것"이라며 "'더 지니어스'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이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하나의 놀이 문화로까지 승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3' 4화는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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