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화보 ⓒ 코스모폴리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도시적인 뉴요커로 변신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한예슬의 뉴욕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뉴욕에서 파파라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덱케의 2014 F/W 시즌 백과 한예슬의 뉴요커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퓨처리스틱 빈티지라는 콘셉트를 앞세운 핸드백 앤 주얼리 브랜드 덱케는 한예슬을 2014 F/W 뮤즈로 발탁해 '코스모폴리탄'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뉴욕 거리를 걷는 한예슬을 쫓는 파파라치의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섹시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한 퍼 장식의 롱 코트에 독특한 질감의 클러치, 도트백, 프린지백 등 다양한 덱케의F/W 백을 매치해 클래식한 매니시룩을 완성했다. 뉴욕 화보 속 한예슬이 착용한 핸드백, 쥬얼리는 모두 덱케의 2014 F/W 아이템들로, 특히 덱케의 레슬리백(Leslie bag)은 뮤즈인 한예슬에게서 영감을 받아 출시했다.
한예슬은 3년만의 복귀작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뚱뚱한 여자 사금란 역으로 출연해 대기업 상속자 한태희에 의해 미녀 사라로 재탄생되는 캐릭터를 맡았다.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한예슬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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