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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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김성오 함정에 빠져 '위기'

기사입력 2014.10.20 22:55 / 기사수정 2014.10.20 22:56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신궁을 손에 넣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신궁을 손에 넣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김성오의 함정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3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사담(김성오)의 함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사담의 힘의 근원인 이무기를 처단하기 위해 신궁을 찾고자 했다. 신궁은 12년 전 이린의 아버지 해종(최원영)이 이무기를 향해 쐈던 활. 이린은 우연히 박수련(서예지)을 통해서 소격서에 신궁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조상헌(윤태영), 도하(고성희)와 함께 소격서로 향했다.

이린은 어보로 사담이 쳐 놓은 결계를 깨 신궁을 손에 넣었다. 조상헌은 어보는 자신이 맡을 테니 어서 이무기를 파괴하고 오라고 했다. 이린이 이무기 석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 순간 조상헌 앞에 사담이 나타났다. 사담은 조상헌에게서 어보를 빼앗아 이린을 쫓아갔다.

알고 보니 모든 게 사담이 파놓은 함정이었다. 사담은 신궁을 파괴하기 위한 어보를 얻고자  박수련을 이용해 일부러 신궁의 위치를 알린 것이었다. 상황은 사담의 계략대로 흘러갔다. 이린의 신궁과 사담의 어보가 맞붙은 결과 어보가 신궁을 제압해 버렸다. 이린은 신궁을 잃으면서 이무기 승천을 막기가 힘들어지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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